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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 어울림․1만 동아리 대축제 개최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9.10.11 15:41 수정 2019.10.11 03:41

ⓒ 성주신문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2019 경북 어울림․1만 동아리 대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활동을 통해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고, 학교내 동아리 활동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 1만여명이 참여한다.

장애체험, 점자 팔찌 만들기, 코딩체험, 타르트 만들기와 커피콩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각 학교의 동아리 활동 성과들을 홍보한다.

아울러 각종 버스킹 공연과 가요대회, 로봇배틀대회, 학술토론대회, 건축․목공․드론․응급구조 등의 진로체험스쿨과 로봇․골드버그장치․3D프린팅 등의 창의스쿨도 운영되돼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 모두가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동기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18일은 9시부터 16시까지이며 일부 부스는 체험비가 있을 수 있으나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동아리를 주제로 꿈과 끼를 펼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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