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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의성김씨 성주군종친회 정기총회 열려

김지인 기자 입력 2019.10.11 17:10 수정 2019.10.11 05:10

ⓒ 성주신문

지난 11일 의성김씨 성주군종친회는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종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종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 250여명이 참석해 정담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김균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종친회송 낭독, 축사 및 격려사 등의 1부 행사와 경과 및 감사보고 등 2부 행사가 이어졌다.

ⓒ 성주신문

김한희 회장(사진)은 “종친회의 목적은 선조의 유훈을 받들어 전통을 이어가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라며 “종친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젊은 종친들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교강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친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의성김씨 후손인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의 생가 일원에 건립될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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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성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4자 의성군 김석(金錫)을 시조로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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