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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결실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0.14 17:40 수정 2019.10.14 05:40

ⓒ 성주신문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위원, 초전면이장상록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초전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화사업인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체 ‘초전 꿈밭’은 600여평의 토지에 협의체위원들이 고구마를 경작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복지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상품성이 높은 고구마 총 300여박스를 수확해 참여자 모두 가을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에 면내 타 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복지사업에 참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특별한 가을수확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금마련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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