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환경지도자회는 지난 16일 정기회의를 열고, 성주호 둘레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둘레길에 방치된 잡목과 생활쓰레기 등을 치우고, 광산삼거리 무궁화동산으로 이동해 나무 전지작업과 잡초제거에 나섰다.

김성규 회장은 “앞으로 관내에 환경지도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회원들이 모범이 돼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태풍피해 수습에 바쁜 와중에도 적극 나서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지도자회가 주축이 돼 깨끗한 면내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