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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은상·동상 수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1.07 17:41 수정 2019.11.07 05:41

ⓒ 성주신문
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물은 수륜면 경성표고버섯 김진석(버섯류 은상)씨, 성주읍 우봉진의 버섯세상 배영자(동상, 노루궁뎅이 버섯)씨이다.

은상을 수상한 김진석씨는 참나무 원목재배로 무농약 표고버섯을 25년동안 생산 및 재배해 금년 경북 농업명장 선정에 이어 품평회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처음 품평회에 도전한 동상의 배영자씨는 영농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꼼꼼한 영농재배일지 작성과 기술에서의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등 우수한 품질의 노루궁뎅이 버섯을 출품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

김철수 친환경농업연합회장은 “우리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는 100여호로, 참외 이외에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번 품평회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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