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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11월 편집위원회 회의 개최

김소정 기자 입력 2019.11.27 17:59 수정 2019.11.27 05:59

본사 11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26일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회 5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발행된 성주신문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위원은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사진뉴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생활정보 지면에 낱말퀴즈, 고사성어 외에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변화를 주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지인 위원은 “12월 연말을 맞아 좀 더 따뜻한 내용의 기사로 지역사회 분위기를 선도하고, 포커스초대석에는 다양한 계층을 소개함으로써 성주신문만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건의했다.

이지선 위원은 “11월에는 시의성 있는 기사들이 실려서 좋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카메라고발 등을 통해 여론을 환기시겨 나가자”고 밝혔다.

이정화 위원은 “기사의 중요도 및 성격에 맞게 사진크기를 적절히 조절하고, 읍면 행정 등 비슷한 소식은 모아서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신영숙 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기사로 연결될 때 보도자료 의존율을 낮출 수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무분별한 여론에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기자로서의 직관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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