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일 전북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용암중과 성주중가천분교장이 사제동행 청소년 진로창업캠프에 참여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진취성을 함양하고 진취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1일차에는 새싹마당, 아이스브레이킹, 진로골든벨, 지평선 풍년댄스 등을 통해 농·생명과 관련된 공동체 활동의 이해도를 높였다.

2일차에는 생명들의 기지개, 생명과 미래, 나도 이제 식물의사, 발생유전학, 생명들의 외침 등으로 농업과 생명과학의 연계성에 대해 이해하고 3일차 생명들의 길, 열매마당으로 캠프를 종료했다.

문성혜 교장은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지원이 이뤄져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