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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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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콩 선별작업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위해 콩 선별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콩 선별 서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내 성주군농기계임대 본소와 수륜면에 위치한 서부분소 사무실 두 곳에서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소 및 서부분소 콩 선별장에는 각 메주콩 선별기 2대, 검은콩 선별기 1대, 콩 정선기 1대, 참깨·들깨 선별기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콩 선별량은 누계 2만3천117kg, 깨 선별량은 730kg이다.
서성교 소장은 “콩 선별 서비스는 수확 후 수작업으로 선별작업을 하는 소농가 및 고령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품질 향상은 물론 농가의 만족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