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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김천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출

김지인 기자 입력 2019.11.28 16:02 수정 2019.11.28 04:02

지난 27일 경북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은 김천 감천면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은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유전자가 검출된 지점에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지역내 야생조류 분변 등의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내 가금류 및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 이동통제,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방역대책 관계자는 “검출된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농가의 자체 소독활동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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