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추진실적, 자금지원 실적, 공공구매 실적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점검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총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군은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지역발전우수기업 방문,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 등 창의적인 시책발굴과 적극 행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시책 추진 모범 기관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기업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