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광일영농조합은 농립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한국농식품유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합의 대표는 대가면 출신의 출향인 박분연(여, 62)씨로 경남 함안군에서 친환경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박씨는 지속적인 매출 상승 및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품종 연구 개발을 진행한 공적이 인정돼 농축산식품의 소비확대와 유통 선진화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박씨는 “성주군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