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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면 용신3리 마을회관 준공식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2.18 16:16 수정 2019.12.18 04:16

ⓒ 성주신문
선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용신3리 마을회관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내빈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대한 기쁨을 나눴다.

회관 공사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84.42㎡의 건축면적으로 건립됐다.

지원된 공사비는 도비와 군비가 각 3천만원씩 투입됐고, (재)우성공원묘원 이재실 대표이사가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용신영농조합법인의 최재철 대표이사가 4천500만원 기탁과 함께 용신리 1278번지 땅을 구입해 회관 건립할 땅을 분할 지원함으로써 건물이 완공됐다.

조홍래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우리 동네는 마을회관이 없어 컨테이너를 이용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회관을 건립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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