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후로 오는 27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감시 및 단속이 실시된다.
이번 단속활동은 설 연휴 전·중·후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날 23일까지는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홍보 계도 및 특별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순찰감시반을 편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인다.
연휴가 끝나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환경과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조치 할 계획이고, 조치 이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