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령성주지구당이 중앙당 당무감사 평가결과 전국 우수지구당으로 선정, 지난 5일 이회창 총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5일 한나라당 중앙당사 10층 대강당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고령성주지구당을 비롯 우수지구당으로 선정된 전국 6개 지구당 관계자들이 참석, 표창패와 부상으로 금일봉을 각각 전달받았다.
고령성주지구당이 전국 우수지구당으로 선정된 이유는 그동안 당발전과 정권창출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음은 물론 2002년도 지구당 운영에 있어 타 지구당의 모범이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앙당 당무감사에서 주민여론, 조직기구표, 비치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취합한 결과 경북에서는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이날 우수지구당 표창패를 수상한게 된 것.
한나라당 고령성주지구당 박노균 사무국장(사진, 41)은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같은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모든 영광을 당직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각 읍·면협의회 중심으로 당을 운영, 지속적인 조직점검 등으로 조직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