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공천자가 확정되자 이에 따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 군수 출마예상자 왈 『천주교만 믿었으면 공천받는데 지장이 없었을 텐데…』라며 농반진반.
이유인 즉, 공천권자인 주진우 국회의원이 천주교 신자이고 이창우 군수공천자 및 이동진 도의원 공천자 역시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천주교 노선이 그어졌기 때문.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전체 유권자중 천주교 신자들의 표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라며 고개를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