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복 성주소방서 수륜면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6일 서울세종
문화회관에서 행자부와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열린「2000 전국 의용소방상」을 수상했다.
유영복씨(61,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는 69년부터 현재까지 31년간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예방과 진압, 재난시 인명구조, 구급활동 등은 물론 특히 의용소방대의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용소방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수륜면 방범위원장, 성주경찰서 청소년지도부장, BBS성주군지부 회원으로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유씨는 부인 이신자씨(60)와 슬하에 1남4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