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김원구) 관내 지역농협이 농업인 실익사업에 앞장서 관내 조합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성주군지부관내 9개농협은 수년 전부터 대농민 환원사업차원에서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난해도 4억 6천만원 상당의 비료, 농약 등을 농업인에게 지원했다.
현재 전체 조합원의 90%이상이 농협자체예산절감을 통해 추진하고 이 사업으로 인해 혜택을 보고 있으며, 농협은 금년에도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이 10%이상 늘어난 5억1천만원의 각종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구 지부장은 『농업인 실익을 위하여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흙살리기운동차원에서 화학비료대신 퇴비나 토양개량제 등으로 지원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