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 2월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추진한 결과 정리목표액 5억원 중 3억원을 징수, 재정자립도 제고와 공평과세 실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읍면간 지방세 징수에 대한 경쟁력을 유발하기 위해 징수 우수 읍면에 대해 상사업비를 지급했다.
군은 2001년도 최우수면으로 선정된 용암면에 2천만원을, 우수면인 초전면에는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직원 및 주민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군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해 재산 및 예금압류, 관허사업을 제한할 뿐아니라 고질체납자에 대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징수행정을 펼쳐 체납세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