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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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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은 지난 14일 월항면사무소에서 마을 이장과 산불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마을별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가구수에 비례해 수량을 배정한 후 행사 당일 이장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대봉감 235여 본으로 1인당 1본씩 배부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나무 나눠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가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