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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 20~21일 사계절이 꽃피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주요 연도변에 비올라를 식재하였다.
봄에는 산파첸스, 베고니아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여름에는 성산교에 사피니아 꽃다리를 선보였으며, 가을에는 형형색색 백일홍에 이어 이번에는 시가지내 화분 200여개에 겨울꽃 비올라 1만2천본을 심었다.
비올라는 추위에도 비교적 잘 자라는 겨울 대표꽃으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도로에 핀 꽃을 보면서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계절별로 식물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