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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반고 육성 283억 지원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3.24 16:04 수정 2022.03.24 04:04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2022년 경북 일반고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으로 일반고가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변화와 도약의 일반고 육성 계획은 △자율과 개방의 맞춤형 교육과정 △성장을 이끄는 수업·평가 △꿈이룸 진로·진학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에 전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육과정 영역에 186억6천만원, 수업·평가 영역에 24억1천만원, 진로·진학 영역에 72억8천만원, 총 283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영역의 주요 사업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개방적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교과특성화학교 △다목적 가변형 교실 확대 등이다.

수업·평가 영역의 주요 사업은 △단계적 수업 전문가 육성 △ 교원학습공동체 △수업 나눔한마당 △행복교육 △경제교육 △진로 연계 융합수업 등이다.

진로·진학영역의 주요 사업은 △학생 대입 캠프와 맞춤형 상담 △진로 진학 멘토링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꿈 키움 학습 동아리 △수능 모의고사 지원 △학생 진학지원금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 등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일반고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체계적·지속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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