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위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사랑회(회장 황미영)에 전ㆍ의경들이 동참하여 지난 23일 선남면 오도리 소재 「복지마을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노인들에게 목욕 봉사와 식당·주방·복도 등 시설 내 청소실시 후, 요양원오락실에서 노인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외로운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밝은 웃음꽃을 피워주었다.
또한 성주경찰서(서장 이지영) 직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4만원을 복지마을요양원에 전달한 후 헤어지면서 노인요양원시설을 처음 방문하여 짧은 시간동안 가진 노래와 춤의 시간도 즐거워하는 노인들을 보고, 성주경찰서 사랑회원과 전·의경들은 시간과 기회를 마련하여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다시금 찾아뵙고 더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