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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일교회, 호국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예배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2.06.20 13:32 수정 2022.06.22 01:32

ⓒ 성주신문


성주제일교회는 지난 19일 성주지역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예배했다.

이날 6.25참전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50여명에게 선물을 기증하고 일반 교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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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봉 담임목사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72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대한민국을 보호해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예배를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젊은 세대가 알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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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장로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대한민국이 눈부신 성장과 발전이 이뤘다. 저희 후세들이 평화와 번영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한 순간도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강진구 보훈단체 연합회장은 “호국의 달을 맞아 해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봉 담임목사님과 교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교회 김영준 장로는 점심과 오찬을 무상으로 베풀어 줘 회원들을 감동시켰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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