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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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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성주군탁구협회는 지난 18일 별고을생활체육관에서 ‘2022 제1회 성칠고 성주참별이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했다.
3개 시·군(성주, 칠곡, 고령) 200여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라지볼과 일반볼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라지볼의 경우 개인전, 단체전 모두 성주군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일반볼의 경우 3개 시군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배주현 탁구회장은 “탁구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으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대회 개최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탁구대회를 계기로 성주, 칠곡, 고령이 더욱 결속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하고 이러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계속 만들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성주군탁구협회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과 의회, 체육회가 서로 협력해 좋은 시설을 갖춘 체육관을 건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