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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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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0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7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매뉴얼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재난관련 영상 시청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새마을녹지과와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담당하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로 실무팀이 편제돼 있으며 협업 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성주 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녀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구성돼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관련 역할을 수행한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 발생시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현장에 설치·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