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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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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16일 충북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치러진 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 대회에서 성주여고가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는 5개팀이 참여했고 풀리그전(참가팀이 서로 한 번 이상 겨뤄 가장 많이 이긴 팀을 우승으로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여고는 한올고를 상대로 4:2, 대전국제 통상고와 5:0, 태장고 2:1, 마지막 송곡여고와 5:1로 4전 전승했다.
경기중 손가락 골절(3년 이수경), 무릎 부상(2년 송혜진) 등 선수들이 부상을 겪었지만 3연패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3년 한나령), 득점상(2년 박미경), 감독상(전홍권), 지도자상(한혜령)을 수상했다.
전홍권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모두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성주여고는 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 대회 3연패와 함께 올해 치른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