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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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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7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심리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한 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복지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기관별 연계 논의 및 정보공유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및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님들이 관심과 열정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