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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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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성주라이온스클럽은 SJ컨벤션웨딩에서 회장단 및 회원을 비롯해 내빈,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성석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사, 표창 및 시상, 축사, 장학금 전달, 취임사, 차기집행부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신임회장 당선공표와 신입 및 12월에 입회한 9명의 회원 소개가 진행됐다.
총재표창은 도희재L, 박성석L, 이병훈L이, 클럽 25년 재직 공로패는 이건상L, 공로상엔 이상덕L, 최우수봉사상은 홍외복L에게 수여됐다.
특히 신재희 전회장이 성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김석영 전회장이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서정찬 부군수에게 전달해 큰 호응를 받았다.
도희재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임해준 회원분들께 큰 가르침을 받았다”며 “이제 평회원으로서 이전 회장단이 잘 닦아온 길에 돌맹이 하나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 차기 집행부는 강철주 회장을 중심으로 이형석 1부회장, 배춘호 2부회장, 박남주 3부회장, 여동탁 총무, 김정수 재무, 김형춘 L.T, 손승익 T.T가 이끌 예정이다.
강철주 취임회장은 “화합하고 함께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삼은만큼 신임회장단 및 회원들과 힘을 합쳐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라이온스클럽은 물론 지역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