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제1회 경북도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이 열리는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접수를 받는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북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 도자공예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대상은 차를 우릴 때 사용하는 주자형태의 찻그릇으로 참가자의 연령 및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발표되지 않은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최근 3년이내 제작한 차우림만 받는다.
작품규격은 가로 15cm, 세로 15cm 미만, 높이 15cm 이내로 규정했다.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경북도지사상) 1천만원, 금상(성주군수상) 500만원, 은상(경북도의회 의장상) 200만원, 동상(성주군의회 의장상·도천 도자상·도천 도자미술관장상) 100만원 등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월항면에 위치한 아트리움모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훈 도예협회장은 “우리나라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다수 발굴해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며 “능력을 갖춘 예술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또는 아트리움모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10-3807-51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