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1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7월 정례회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해 향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달 성주군이 자체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결과에 따라 세대간 조직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계획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선 최근 급증한 MZ세대와 기존세대와의 인식차이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으며, 이는 관행적인 행정 문화를 타파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병환 군수는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으로 조직내부의 소통 강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행정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