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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7.25 17:33 수정 2022.07.25 05:33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및 담당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 복구를 위한 것으로 가상의 태풍 '왜가리' 북상에 따른 피해를 가정해 적정한 대처능력 함양과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13개 실무반에 편성된 26개 협업부서와 23개 시군,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농어촌공사 등 총 7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하천 범람, 지하차도 침수, 저수지 유실, 산사태 등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매뉴얼에 근거한 대응체제를 점검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간 협업을 통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접목 가능한 계기가 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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