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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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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2~3회, 매회 35~50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하계휴가 및 방학 등으로 일반인과 단체 헌혈 참여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시간 간격 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헌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꾸준하게 동참해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