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요가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요가는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수·금 주3회 수업이 진행된다.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변형된 자세를 교정하고 유연성을 키우며 바쁜 영농생활로 지친 심신에 안정감과 위로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복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영농으로 지쳐 있는 지역민들이 요가교실에 적극 참여하여 취미생활 영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