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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 웰니스 ‘숲에서 몸쉼맘쉼’ 11월까지 운영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8.19 19:21 수정 2022.08.19 07:21

ⓒ 성주신문

가야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상품인 ‘숲에서 몸쉼맘쉼(이하 몸쉼맘쉼)’이 오는 11월까지 수륜면 소재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몸쉼맘쉼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해 자연에서 휴식 및 치유하는 숲힐링 관광상품이다.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액 군비를 소요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자연해설사와 함께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과 정견모주길, 숲속쉼터 등을 탐방한다.

ⓒ 성주신문

또한 공원 일대에서 편백도마 만들기, 맨발걷기, 명상, 몸 디톡스, 아로마 힐링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후엔 합천 해인사로 이동해 사찰문화를 체험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나우성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최대 15명을 사전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성주신문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천천히 체험하며 휴식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고유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인문학적 소재를 결합한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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