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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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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읍·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전력체계, 세부사업 구성 등이 포함된 초안을 발표하고 이해관계인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희망복지·즐거운 성주’를 목표로 △주민 욕구기반 사회안전망구축 ‘안전한 삶’ △지역통합을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희망의 삶’ △참여를 통한 공동체 실현 ‘함께하는 삶’ △미래를 위한 도약 ‘스마트한 삶’의 추진전략 4개 및 중점 추진사업 8개 등 총 41개의 세부사업을 실천한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계획서를 작성해 전문가 자문과 주민공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 의회보고를 거쳐 9월 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특성과 복지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