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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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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에 앞서 바탕이 되는 수요조사를 원활하게 추진코자 군은 다음달 8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에 나선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별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이장회의 등과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사업절차와 근로자 숙식 및 임금조건 등 신청 전 고용주가 숙지할 사항이며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도재훈 농정과장은 “고용농가의 근심거리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을 방지하고자 필리핀 팜팡가주의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 지자체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는 오는 9월 16일까지 시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930-6287)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