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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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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신파1리(신당마을)와 군은 마을 앞에 흐르는 실개천의 환경을 살리기 위한 뜻에서 ‘2022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이하 도랑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서정찬 부군수와 이상욱 마을이장, 박정구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랑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해 상류부터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2년 도내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이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월항면 인촌리(2016), 초전면 고산리(2017)에서 추진했으며 마을환경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주민 및 기관·단체가 참여해 화합을 이끌었단 평가다.
군 관계자는 “도랑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확산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참여기관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정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