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수륜면 신당마을 청정하천 흐른다… 업무협약 체결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8.25 18:03 수정 2022.08.25 06:03

ⓒ 성주신문

수륜면 신파1리(신당마을)와 군은 마을 앞에 흐르는 실개천의 환경을 살리기 위한 뜻에서 ‘2022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이하 도랑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서정찬 부군수와 이상욱 마을이장, 박정구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랑사업은 수질 및 수생태계 건전성 증진을 위해 상류부터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2년 도내 최초로 벽진면 외기리 장기천이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월항면 인촌리(2016), 초전면 고산리(2017)에서 추진했으며 마을환경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주민 및 기관·단체가 참여해 화합을 이끌었단 평가다.

군 관계자는 “도랑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확산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참여기관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정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