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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프로그램 ‘가족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정원은 원예수업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부모와 자녀간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총 3회기 동안 꽃상자, 다육식물, 테라리움 등을 제작하고 교육 중 가족과 관련된 작품감상 및 학부모간 고충을 토로하며 심리적 위안을 얻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스트레스가 심한 계층 및 직군을 파악해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