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8월 마지막 주를 ‘반부패·청렴 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내재화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9월 2일까지 이어지는 반부패·청렴 주간 동안 공직자들은 청렴의지를 되새긴다.
사전행사로 청렴다짐 이벤트를 마련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본격적인 청렴주간엔 △청렴나누기 캠페인 △자체청렴도 조사 최우수 부서에게 시상하는 ‘청렴오피스 제막식’ △청렴사진관 △군수가 참여하는 ‘청렴한 소통의 날’ △청렴 힐링콘서트 △청렴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군과 군의회는 청렴협약식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청렴에 대한 군민의 잣대는 매우 높은 만큼 기준에 부합코자 열과 성을 다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변화된 조직문화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실효성 높은 청렴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