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에서는 지난 8월25일 소학1리 마을별관에서 참한별 이동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소영 선임사회복지사 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군의장과 이명수 선남면장. 김종연 선남농협조합장. 김재국 산림조합장. 박용찬 사회복지관장. 이영화 복지계장. 이흥만 소학리 노인회장. 이형숙 월참회장. 이흥윤 소학1리 리장외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다가티 시니어 봉사단의 이동카페, 수지침봉사단의 뜸·압봉 건강서비스, 향기미용 봉사단의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에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사회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특히 다양하고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흥윤 리장은 “별다른 여가생활이 없는 마을에 매주 강사님이 오셔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고 이렇게 참한별 이동복지관행사를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용찬 사회복지관장의 축사와 김성우 성주군의장의 격려사가 끝나고 성주향토 민요보존회의 축하 민요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끝을 맺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