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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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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청년회(회장 강구화)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수륜면복지회관 옆 공터에서 벌초작업용 예초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수륜면 청년회에서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예초기 무상점검 및 수리뿐만 아니라 사용후 장기보관요령, 안전 사용방법도 전달해 주민과 벌초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강구화 청년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며 예초기 점검을 통해 벌초시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현수 수륜농협 조합장은 “예초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청년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귀성객들도 사고 없이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예초기 상태 점검 및 주변 돌, 나무 등 장애 요인 제거를 비롯해 작업자 안면과 무릎 등 보호 장구 착용, 작업 반경내 작업자 외 접근금지, 장시간 작업 시 휴식, 휴식시 예초기 시동 끄기 등을 엄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