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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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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산학융합원과 군이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김민지(여, 32, 사진 중앙)씨가 초전면 소성리에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하고 있거나 타지에서 성주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및 사업화토록 지원한다.
총 8개팀을 선정해 팀당 1천500만원가량의 창업비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김민지씨는 성주참외를 활용한 쿠키를 상품화해 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김씨는 포항시에서 성주로 전입한 것으로 알려져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특산품 경쟁력 향상에 한몫했단 의견이다.
박재우 경북산학융합원장은 “지역 맞춤형 사업아이템을 개발해 청년창업가가 성공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