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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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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중증외상환자 소생에 기여한 선남119안전센터 소속 박지호(사진 우측) 소방장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박씨는 작년 11월 오른팔이 절단된 환자를 구조한 후 경북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적절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을 통해 요구조자 소생에 기여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트라우마 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