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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농협,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영농기술교육 추진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02 09:45 수정 2022.09.02 09:45

ⓒ 성주신문

초전농협은 지난달 31일 관내 농협 중 최초로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를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최수정 특화농업계장을 초빙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품종별 특성을 알아보고 주요 재배기술 등을 공유했다.

70여명의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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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국 조합장은 “상황별 영농기술을 숙지해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다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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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약 5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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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경제지원단 소속 신병주 강사가 직접 농산물 수송 및 포장, 진열 등을 안내했으며 올바른 직거래 모델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초전농협은 추석을 맞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 생활물자교환권, 자녀 장학금 등 인당 27만원을 포함한 총 5억1천200만원 상당의 실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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