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에서 야외 결혼식 열려 눈길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02 09:52 수정 2022.09.02 09:52

ⓒ 성주신문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사회적기업인 스몰웨드와 협업해 지난 1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위한 ‘숲 속 작은 결혼식’을 열었다.

지난해 1쌍에 이어 올해 2쌍의 부부가 수륜면 가야산생태탐방원 야외정원에서 식을 올렸다.

ⓒ 성주신문

아울러 신혼부부에겐 장소와 예복, 탐방원 숙박권 등이 무료로 지원됐으며 부부는 가야산의 청정자원을 배경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혼인서약을 맹세했다.

김창길 탐방원장은 “부부만의 특별한 소규모 결혼식으로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