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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군의회 첫 정례회 열어… 이달 23일까지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02 09:53 수정 2022.09.02 09:53

ⓒ 성주신문

군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심사와 금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한다.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지난 1일 도희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외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2일부터 5일까지 예·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단편적이고 실무적인 잘못을 가려내기보단 종합·정책적인 안목을 갖고 군정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우 군의장은 “정례회가 군민에게 힘이 되는 ‘견제와 균형이 바로 서는 의회’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남다른 각오로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한 번 살펴보는 행복하고 건강한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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