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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월항농협, 조합원 대상 참외종자 설명회 가져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9.02 09:36 수정 2022.09.06 09:36

ⓒ 성주신문

월항농협은 지난 1일 관내 참외재배농가 280여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종자 설명회를 열었다.

농우바이오 등 종자회사 4곳이 참여한 가운데 품종별 생육특성 등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설명하고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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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수 조합장은 “올해 폭염 및 바이러스 등으로 참외수확이 조기에 종료된 바 내년 영농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종자선택을 고민 중인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농협 중 제일 먼저 설명회를 열었다”며 “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월 ‘대포통장 신규발급 제로(0)의 달’을 맞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더불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성주신문

한편 월항농협은 올해 초 농업용 드론을 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 문제해결,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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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달 관내 벼 재배농가 30여곳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선보인 바 있다.

강도수 조합장은 “드론방제는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고령농가와 기계조작에 서툰 여성농업인이 영농시간 및 비용과 관련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본다”며 “내년엔 드론방제사업 규모를 확대해 스마트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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