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지역내 주민사업체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문체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 관광두레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해룡 관광두레PD의 협력으로 선정된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여행 1개소, 기념품 1개소, 식음 2개소, 체험 1개소다.
세종대왕자태실을 모티브로 프리미엄 태교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별별투어’와 지역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기념품과 굿즈를 제작하는 청년사업가의 ‘더옐롱’, 청천서원이란 역사적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한옥카페 청천’이 있다.
이어 ‘카페 팜핑’은 부모세대가 운영하던 사업체를 리모델링한 후 새로운 브런치 카페를 지향하며 캠핑족을 공략할 예정이고 ‘별마실 구동골’은 성주읍 대황리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향후 5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상품개발, 디자인,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 업체당 최대 1억1천만원 상당을 지원받으며 지역대표 관광주민사업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은 “5년간의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민사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관광을 이끄는 관광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