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지역 중 한 곳인 포항을 찾아 피해복구는 물론 주민을 위로코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주최하고 경북지역 소속 당원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고령의힘(36명)·성주의힘(33명)·칠곡의힘(48명) 당협 봉사단 등 약 120명은 대송면 제내리 일대 마을(약 2천가구)에서 침수된 주택과 가옥의 토사·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가재도구 운반 및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희용 의원은 “피해를 보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작지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협 봉사단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