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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노성후)는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39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역대 회장을 비롯한 동문, 가족,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오랜만의 결속을 다졌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 내빈들이 축사를 전했다.
1부에서는 노동회(24회) 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감사보고, 차기회장 선출, 격려사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2부는 본격적인 체육대회와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또한 도원초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수육과 과일 등 음식을 나눠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고 이어 기수별 노래자랑이 진행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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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후(18회, 사진) 총동창회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천고마비의 계절에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정든 모교에 모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하나가 된 동문들이 앞으로도 총동창회 깃발 아래 도원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라고 귀한 시간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개회사를 밝혔다.